영암문화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선정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영암문화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선정

‘하하호호 낙서교실’ 수강생 24명 선착순 모집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공모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하하호호 낙서교실’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영암문화원은 국비지원금 3천만원을 확보했다.
김한남 원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고장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하호호 낙서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조형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소정의 과정을 거쳐 영암읍 거리에 환경미술을 설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고장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부모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5일까지 선착순 24명이다.
‘하하호호 낙서교실’은 오는 3월8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선진지 수학여행 1회, 우리고장 문화예술시설 견학 1회, 세계문화예술주간 오픈 활동 1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문화원에서 소정의 실습과정이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영암읍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최대 18시간의 사회봉사활동 확인서 및 수료증을 발부한다.
영암문화원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강생과 별도로 일자리창출 벽화교실을 운영하며 수강생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벽화교실에는 우리고장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