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또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함께 정관변경의 건도 제출되어 처리됐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곤느 이날 총회에서 2013년 결산에 대한 감사결과 총자산은 673억4천253만7천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5천400만원으로 사업실적을 초과달성함으로써 재무구조를 더욱 튼실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익잉여금 처분의 경우 임의적립금 2억2천만원(48%), 특별적립금 6천821만9천원(15%), 출자배당금 9천828만1천원(22%), 법정적립금 6천821만9천원(15%) 등으로 출자배당율은 5.0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정관 제4조 사무소의 소재지 변경안도 상정, 처리됐다. 이에 따라 삼호읍 신항로에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제2분소인 신항로지점을 두기로 했다.
김영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경제불안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노력한 결과 2013년12월 말 기준 673억원의 자산과 933억원의 공제유효계약고를 달성했고, 연체대출금 비율을 1%대로 유지했다”면서 “앞으로도 생명공제 손해공제 등 다양한 공제사업 뿐 아니라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통해 회원 복지와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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