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열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원이 있는 곳에는 항상 달려가 주민이 원하는 바를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공직자 출신 행정전문가로서 군민을 주인같이 섬기고 군민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해온 결과물인 의정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도의원보다도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건 ▲금정면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터널공사) ▲영암읍 송평리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 ▲시종면 꼬막등 및 방축마을 급커브길 확장공사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 등에 대해 대부분 실현했거나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경우 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실적 45%)되고 있고,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도 15억원이 투입되어 건물 및 편입 토지 보상을 하고 있으며, 꼬막등 급커브길 확장공사도 6억원을 투입해 3월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또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과 관련해서는 2011년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2013년 말까지 모두 710만원을 기탁했다고 손 예비후보는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표류하고 있던 영암교육청 기찬학생교육센터(총사업비 50억원 소요)가 오는 2015년7월 완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