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열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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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손태열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군민 희망 이뤄지도록 열정 다할 것”

손태열(65) 전남도의원이 지난 3월11일 제1선거구(영암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영암읍 남풍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손태열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원이 있는 곳에는 항상 달려가 주민이 원하는 바를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공직자 출신 행정전문가로서 군민을 주인같이 섬기고 군민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해온 결과물인 의정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도의원보다도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건 ▲금정면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터널공사) ▲영암읍 송평리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 ▲시종면 꼬막등 및 방축마을 급커브길 확장공사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 등에 대해 대부분 실현했거나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운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경우 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6월 완공예정으로 추진(실적 45%)되고 있고, 평장마을 교통사고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도 15억원이 투입되어 건물 및 편입 토지 보상을 하고 있으며, 꼬막등 급커브길 확장공사도 6억원을 투입해 3월 중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 또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과 관련해서는 2011년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2013년 말까지 모두 710만원을 기탁했다고 손 예비후보는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표류하고 있던 영암교육청 기찬학생교육센터(총사업비 50억원 소요)가 오는 2015년7월 완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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