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 배부한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추세를 감안해 군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인소유 토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2천분의 1 축척의 도면에 토지의 위치, 공공기관, 마을회관 등 주요시설물을 표시한 마을단위종합도면과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조서도 함께 제작했다. 또 읍면사무소에도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도면 208부와 토지조서 105권을 배부했다. 군이 매년 제작 배부하는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연간 2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한편 군은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토지 임야대장,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을 한 권의 재산관리부로 제작 배부해 군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