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캠핑 트렌드 자동차야영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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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캠핑 트렌드 자동차야영장 전환

‘천황자동차야영장’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야영문화 증가 추이와 고급화에 따라 천황야영장을 ‘천황자동차야영장’으로 전면 재정비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삶의 가치와 여가를 중시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야영장에서 벗어난 ‘글램핑’ 트렌드에 맞춰 전기시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급화 대형화된 야영장비에 맞춰 개별영지도 확장, 39동이었던 야영사이트를 50동으로 확장했다.
또 확장된 영지에는 피크닉테이블과 전기콘센트를 제공하고, 물이 없는 야영장의 약점을 보완하기위해 계곡수를 인입해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야영장 내부 곳곳에 흐르게 하는 등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공원사무소는 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해 8월1일부터는 데크평상 40동에 대해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운영(7월15일부터 사전예약 실시)하고, 12동에 대해서는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으로 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전남도의 명품야영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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