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지역 화합시켜 영암발전 등대 되길”
유 선 호
국회의원(영암·장흥)
영암군민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먼저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신문 창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문태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이라는 힘든 길을 선택을 하신 것은 바로 지역주민의 눈과 귀로서 지역민을 대변하고 희망찬 영암을 만들기 위해 언론분야에서 역할을 담당코자 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영암군민신문이 소신있고 참된 언론이라는 창간 초심을 잊지 않고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진실을 이야기하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역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합시켜 지역언론의 모범이자 영암발전의 등대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미 발행되고 있는 지역신문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화합과 상생으로 공동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암군민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영암군민신문이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전달자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향우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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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로 밝은 미래 밝혀라”

신 락 현
영암군의회 의장
‘낭주골 영암’의 새로운 대표 언론기관으로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하는 지역신문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될 ‘영암군민신문’이 창간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암군의회 전 의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진솔한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전달은 물론, 올바른 여론 형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문화창달에 이바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방자치시대가 열린지도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군민의 의식과 관행이 ‘참여와 조화’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선진자치시대’로 가는 과정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되 님비주의나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의 중재역할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빠르고 모든 사회분야에서 개혁이 강도있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이 뒤 떨어지지 않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바른 안내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내용과 형식, 그리고 정보의 수집·전달에 있어서 전혀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서게 될 영암군민신문이 지역 언론발전에 큰 족적을 남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군민과 기관·단체·기업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없이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다면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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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사회 계도·민주사회 기틀 조성”

김 치 국
영암교육청 교육장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 뜨거운 햇볕도 다가올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한 여름의 마지막 선물임을 생각하게 해 주는 이 계절에 ‘영암군민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명사적 대전환기인 지금은 지방화시대 이며 지식·정보, 세계화, 민주화·다원화를 강조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현시대에 군민의 대변인으로 ‘영암군민신문’의 창간은 매우 뜻 깊고 의미 있으며, 앞으로의 ‘영암군민신문’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의 군정은 물론 지역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의 전 분야를 선도해 나가며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밝고 바른 사회로 계도해가는 민주사회 기틀 조성의 초석이 되는 지역 신문의 새 지평을 펼치길 바랍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바른 인식을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토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인재로 자라도록 계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영암군민신문’에서 우리 영암군의 비전과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신선하고 알찬 지역정보를 발굴 보도하여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지역 언론의 정론지로 우뚝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영암교육청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에 발맞추어 ‘작은 교실 속에서 교육의 변화’를 모색해 가는 교실수업개선에 교육력을 집중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영암군민신문‘이 우리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향토 발전의 버팀목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