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50여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군은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과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대불산단의 기업지원 업무 일원화를 위한 테크노폴리스사업소 신설 등 군 조직개편사항도 설명했다.
또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도 대불산업단지 혁신산단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대불산단의 미관과 통행을 저해하는 가로수 개선과 주차난 해결을 건의했으며, 군은 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한 후 교통단속을 통해 주차난을 없애고 가로수 제거에 따른 법적제한사항을 검토한 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 군수는 "영암군의 성장동력인 대불산단이 더욱 발전해 경영인들이 미소 가득한 얼굴을 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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