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重, LNG운반선 첫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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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重, LNG운반선 첫 진수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강수현)이 지난 10일 처음으로 건조하고 있는 LNG운반선을 진수했다.<사진>

올 1월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건조에 착수한 이 선박은 지난 5월 도크 총조립 공정에 착수해, 3개월만에 외형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이 LNG선은 영국 BP사가 발주했으며, 15만5,000 cbm 급으로 경유와 가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Dual Fuel Diesel Electronic 추진 엔진’을 탑재한 최첨단 사양으로 건조되고 있다.

현재 안벽에서 후행의장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시운전을 거쳐 9월 경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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