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현종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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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마을회 현종상 회장 취임

"제2새마을운동 정신 실천 지역사회 선도 앞장"
영암군새마을회 제15대 현종상 회장 취임식이 지난 2월23일 오전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현종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에서 40년간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수 있었던 것은 우리지역의 모든 것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혜택 받은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제2 새마을운동의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실천하면서 우리지역의 그늘진 곳,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종상 신임 회장은 학산면 출신으로, 낭주중학교와 구림공업고등학교, 광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40년간 공직생활과 함께 낭주중학교총동문회 회장, 영암군체육회 테니스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지난 6년 동안 영암군새마을 회장을 역임한 제13, 14대 최인옥 회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최 전 회장에게 전동평 군수의 감사패와 영암군새마을가족의 뜻을 담은 현종상 신임 회장의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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