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불세탁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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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이불세탁 구호활동 전개

군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 합동으로 지난 3월30일 삼호읍과 미암면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세탁구호활동을 전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번 구호활동을 위해 18kg 세탁기 3대, 23kg 건조기 3대가 탑재된 세탁구호차량(4.5t)을 지원했다.
또 영암군지역자율방재단은 세탁물 운반이 어려운 독거노인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와 배달에 나섰다.
이번 구호활동은 소외계층의 일상생활과 청결유지를 위해 부피가 큰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발생 시 오염된 의류나 이불 등을 세탁해주고 비재해기간에는 재난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환절기 이불 빨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세탁구호봉사활동은 전남지역에서 영암이 처음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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