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행복 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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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행복 집수리사업' 추진

군, 무의탁 독거노인 희망과 보금자리 마련

군은 1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열악한 주거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의 주거시설 중 노후화되거나,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식부엌, 도배 장판, 수세식 화장실, 상하수도, 보일러 등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다.
군은 70세이상 무의탁 독거노인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지를 확인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6월 중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모두 27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등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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