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9월 중에는 11일 ▲제25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가 열려 44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12일에는 ▲제4회 영암 월출산배 전국 남·여 생활체육 배구 대회가 열려 선수, 임원, 가족 등 1만여명이 영암군을 찾는다. 또 같은 날에는 ▲제1회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기 여자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52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이같은 생활체육대회의 열기는 10월에도 이어져 ▲열무정 창건 480주년 기념 및 제1회 영암군수기 궁도대회(100여개 팀 700여명), ▲2015 영암군생활체육 한마당대회(17개 종목 2천여명) ▲2015 영암국화축제기념 월출산배 축구대회(50개 팀 1천여명)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11월에도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전국 50여개 지자체 공무원 3천여명)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왕중왕전(초·중·고등부 85개 팀 1만여명)이 개최된다.
이들 대회로 영암지역에는 올 가을 모두 2만5천여명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다녀갈 전망이며, 이에 따라 모처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게 구축된 체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민간차원의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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