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월출산 달맞이 한가위공연 열린다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월출산 氣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2015 월출산 달맞이 한가위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재)영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5 월출산 달맞이 한가위 공연은 추석 전날인 오는 9월26일 밤 7시30분부터 9시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대중가수 강진, 김정은, 김진, 온희정, 정현, 한가은, 현진우 등이 출연해 월출산의 맑은 달빛과 자연의 대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공연을 꾸민다.
박문정 영암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은 "氣찬랜드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한가위 공연은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우인들에게는 자연의 맑은 기운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출향인과 지역민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흥겹고 정감어린 한마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