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

전동평 군수가 지난 12월11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김창조 공연장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 '2015 기자의 밤' 행사에서 풀뿌리 자치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자치대상은 한국지역신문협의회 전남광주협의회가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등 탁월한 군정성과를 거둔 차지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광주협의회는 전 군수가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주산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무화과산업특구 지정, 활발한 세일즈 행정으로 1천억원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해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에 뜻을 두고 정치에 입문한 저로서는 풀뿌리 정치의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이번 상이 개인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氣의 고장인 영암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