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최남선·김승일씨 옥조근정훈장
201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가 구랍 30일 군청 낭산실에서 정년퇴직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동평 군수와 김양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포상 전수,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영근씨가 녹조근정훈장, 김용현, 최남선, 김승일씨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상훈법에 따르면 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 이상, 근정포장은 30~33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도록 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직공무원들은 동료직원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군정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인생 제2막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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