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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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참여하자

"뽑아 주면 정치도 못하는데 왜 투표를 해?" 지나가면서 할머니들이 하시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물론 할머니말도 맞다. TV속에서 정치인들이 사건사고로 여러번 뉴스에 나왔다.
사회 모범이 되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되지만 간혹 안 좋은 일로 많이 TV에 나왔었다. 그렇지만 그런 정치인을 우리 손으로 뽑은 것이다. 정말 참된 정치인을 뽑을려면 후보자들의 공약들에 관심을 가지고, 누구 말을 듣고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자신이 내 나라 내 지역 주인의식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 자신이 바라는 사회가 될 것이다.
그런 고로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일은 참으로 중요한 날이 아닐 수 없다. 한 번 뿐인 선거일을 무시하고 투표하지 않아 4년이라는 세월을 헛되게 보낼 것인가? 아니다.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살림을 맡아보는 국회의원들에게 국민이 참다운 주인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참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도 보태 주고, 원치 않는 잘못된 정책과 사리사욕을 좇는 정치인은 따끔하게 혼도 내 주어야 한다. 그 날이 바로 선거일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일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참된 정치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려면 투표참여라는 기본적인 의무를 실천해야 함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잊지 말았으면 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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