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의 숲' 조성은 '숲속의 전남'만들기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양묘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제공한 편백 100그루와 가시나무 7주를 마한문화공원 내에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이날 나무를 직접 심고, 물주고, 거름주기와 지주대를 설치하는 등 모두가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학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출생기념나무를 식재하면서 부인과 갓난아이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기념나무에 개인표찰을 제작, 부착해 앞으로 10년, 50년 후까지도 나무심기에 참여한 이들이 관심을 갖고 기념나무를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념의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전남도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전남'만들기에 전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