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함께 하는 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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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하는 안전지도 제작

군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따른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예비조사를 실시, '안전지도' 제작에 나섰다.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아동들과 함께 표시하며 위험환경에 대처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다.
2016년에는 5월 한 달 동안 영암초등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와 자원봉사자, 아동(학생)들이 함께 모둠활동을 통한 예비조사 등 위험환경요소 제거를 위한 아동지도 제작에 참여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여성정책과 이정훈 과장은 "안전지도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지도제작 후 아이들이 조사한 위험 환경 지역에 대해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안전을 확보하고, 아동안전 네트워크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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