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단 중소조선업체의 경영 및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6월8일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개최됐다. 군이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양수 부군수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불산단 위기극복 방안마련을 고민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사이타마대학교의 전문가를 초빙해 1980년대 조선업의 구조조정 시기를 겪은 일본의 사례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