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신북면향우회 창립총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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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신북면향우회 창립총회 성황

초대 회장에 정다운 향우, "함께하는 향우회 만들 것"

정다운 회장
재경신북면향우회가 지난 6월15일 서울시 서초구 베라체웨딩홀 연회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신북면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국회의원과 영암군의회 이하남 의장, 신영철 신북면장,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신북면 이장단장, 문한식 변호사와 재경영암군향우회 김태호 고문, 서영규 부회장, 박성남 사무총장, 유석연 대외협력위원장, 박성경 청년회장, 조순임 여성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고문, 신안숙 총무, 재성남영암군향우회 정두철 회장, 이동용 사무국장, 영친회 임춘성 회장, 강동호남향우회 정광채 고문 등을 비롯한 향우 등 25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창립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초대회장과 감사 선출, 취임사와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회장 선출에서는 그동안 창립추진위원회가 협의해 추천한 신북 모산리 출신인 정다운 은평문화원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재경신북면향우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다운 신임 회장은 오랫동안 금융계에 봉직해왔으며, 500년 가통을 이어온 모산리 정씨 문중의 맥을 이어온 한학자로, 은평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학을 강의하는 등 한학에 조예가 깊다. 정 신임 회장은 신북초등학교 37회 졸업생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늘 향우들을 생각하면서 자주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운열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재경신북면향우회의 출범에 대해 기쁘고 반갑게 생각한다"면서, "향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이날 창립과 함께 회칙을 정하고 조직도 구성했다. 유동호, 최운열, 신태균, 이현식, 김선관 향우를 고문으로 추대했고, 박성춘, 임재호, 최팔규 향우를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에는 박종호, 총무에는 유영숙, 운영위원장에는 안세걸 향우를 각각 임명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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