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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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오는 9월3일 서울 한양대역 인근 살곶이 체육공원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김방진)는 오는 9월3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길 한양대 옆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향우들과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 향우들, 그리고 군민과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경 15만 향우와 6만 영암군민들의 '화합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우회는 김방진 회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번 대회가 향우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한마음 체육대회임을 감안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편성된 11개 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긴줄넘기, 2인3각 등 각종 체육경기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재경영암군향우회는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스 설치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우들과 군민들을 위한 각종 음식은 영암읍, 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덕진면, 신북면, 금정면, 도포면, 시종면 등 읍면별 재경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경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름 그대로 15만 향우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열리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고향에서 군민들과 공직자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하나 된 향우, 군민의 참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재경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17일 향우회 사무실에서 각 읍면의 재경향우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행사에 대한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박성남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읍면 재경향우회에서 행사 당일 음식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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