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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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국화

바스락바스락
와장창!
으앙!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갖 말썽 다 참아 내며
아기를 지켜주는 엄마

우르릉!
쾅!
쾅!
겁주는 비바람
다 막아내며
꽃을 지켜주는 국화

가까이 다가가면
솔솔
풀풀
비슷한 엄마 냄새

전옥란
'문학춘추'로 등단(시)
솔문학 회장 역임
영암문학 시분과위원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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