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회(위원장 유호진)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열려 박충좌 전 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장의 면민헌장 낭독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전동평 군수가 금호길 조남현(52)씨에게 효행상을 수여했으며, 청림길 김용술(63)씨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조방현 면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덕진면은 충과 효의 고장인 만큼 경로효친의 덕목을 소중히 여기며 덕진면만의 고부가가치 농업을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 이어서는 경로잔치와 공연이 열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음식대접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이 이뤄져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