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3회인 하태현 선배가 영암에서 올라와 자리를 함께했으며 라영수(중7) 고문은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도 기꺼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조희삼(중3 고3), 박병춘(중7), 박석남(중10), 김성열(중12), 곽정완(중23), 김성남(중24 고23), 고광표(중25.고24) 고문, 정찬균(중25 고24) 감사, 정봉기(중27 고26), 이계용(중27 고26) 부회장, 김판호(중26 고25), 양유섭(중26 고25) 감사, 김관호(중27 고26) 사무총장, 문해숙(고26) 재무이사, 심재매(고26) 조직이사, 강부덕(고26) 여성국이사, 박춘남(고26) 대외국이사, 황국현(중31 고30) 조직국장, 문병열(중24 고23) 산악회장 및 동문선후배들이 참석했다.
또 동문회 행사를 빛내기 위해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호삼 검사, 박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박상만 고문 및 신안숙 총무 등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수입장, 내빈 및 동문소개,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격려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교가제창, 단체사진 촬영 등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만찬, 건배제의, 여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년 동안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제16대 회장을 역임한 고광표 직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문승길 회장은 이날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면서 모교 운동장 배수문제 해결, 영암여중과의 남녀공학, 산악회 테니스회 등 산하단체 위상 정립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