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제8대 송기정 지사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제8대 송기정 지사장(56)이 지난 1월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송기정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업무를 관심과 정성을 다해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기본에 충실해 지역민에게 인정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지사장은 또 "경영의 내실화를 통해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열린마음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1등 지사를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신임 송 지사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공고와 광주대를 졸업한 뒤 1985년 공사에 입사해 고흥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고흥지사장 등을 거쳤다.
송 지사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경영진으로부터 근면 성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