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과채류 화훼류 등 시설하우스 환경관리는 온도에 민감하므로 최적온도와 최저온도를 참고해 관리하고 새벽 오전 오후 밤 등 시간대에 따라 온도 편차를 둬 관리하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또 하우스 내부의 보온커튼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작물의 물주기는 오전에 실시해 낮 시간 동안 태양에너지가 온실내부에 충분히 저장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에 따른 농작물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에서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 사전대비로 피해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