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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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국립현충원 참배 겸 트레킹으로 첫 산행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7일 국립현충원 참배 겸 트레킹으로 첫 산행을 대신했다.
이날 산행에는 대선배인 김용진(중4회), 최평열(중5회) 동문 등과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신동일 회장, 양점승 전임 회장, 박상만, 김인식 고문 등 향우들이 함께 했다.
국립현충원을 찾은 회원들은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의 안내로 현충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신년 상견례와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현충탑 참배와 채명신 장군의 사병묘역, 경찰충혼탑을 지나 김영삼, 박정희, 김대중, 이승만 대통령 순으로 참배를 했다. 이어 사당 통문으로 나가 현충원 둘레 트레킹을 한 뒤 사당 시장에서 뒤풀이를 했다.
문병열 동문산악회장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뜻있는 참배와 트레킹으로 동문애와 향우애를 다질 수 있었다”면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함께 의미 있는 산행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문승길 동문회장은 “산악회는 동문회 활성화의 인프라인 만큼 정유년 한해에도 뚝심 있고 배짱 있게 기운차게 함께 가자”고 말했다.
다음 달 산행은 서울 북악산 트레킹으로 창의문에서 출발해 인사동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립묘지는 서울, 대전의 국립현충원과 4·19, 3·15, 5·18 등 국립민주묘지,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등 총 8곳이 있으며, 서울 현충원은 국방부 소속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가보훈처가 관리한다. 서울 현충원은 사계절 아름답고, 산책길을 따라 밖으로 나가는 정문, 사당통문, 상도통문, 흑석통문 등 4개 통문이 있으며, 밖으로 서달산(179m)이 정상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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