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암군정 - 전동평 군수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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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7년 영암군정 - 전동평 군수에 듣는다

전 군수는 2016년 이른바 ‘매머드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세기의 대결로 불린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바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도비만 400억원이 투자되는 세계바둑박물관 유치에 성공했다. 또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유치해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도 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80억원을 투입,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이 확정됐고, 80억원의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영암읍 활력화의 획기적인 전기도 마련했다.
320억원이 투자된 국민체육센터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개관에 이어, 영암군 최초로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유치했다.
■ 2016년 성과 - 최상의 복지행정서비스
전 군수는 최상의 복지행정서비스도 2016년의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6개월 동안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급, 100원 택시, 1천원버스 등 군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대통령상 등 복지 분야 16관왕을 달성했다.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만1천여명에게 연 20매씩 지급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영암 건설에 크게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다.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에 거주하는 군민을 위한 100원 택시 사업으로 63개 마을 1천920명을 지원했다.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올 1월1일부터 시행해 영암군 전 지역에 1천원버스 사업을 추진, 군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2016년 성과 - 각종 수상실적에서 두각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보인 점도 2016년 군정성과라고 전 군수는 밝히고 있다.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3연 연속 국가축제로 선정,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에 올라 민선6기 들어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을 포함해 통합복지 16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복지 1등 군으로 위상을 다졌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조선업 불황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워 군민 불편사항이나 지역경제 현안사업 해결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지역출신 박준영, 조훈현, 최운열 국회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송기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여야를 불문하고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69건에 1천3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양해 ‘국·도비 1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특히 군은 보통교부세로 당초 추정했던 액수보다 18%나 더 많은 497억원을 확보, 군민 숙원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68억원의 채무를 거의 다 갚고, 2017년‘부채 없는 자치단체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합동평가, 산림행정평가, 일자리창출평가 등 39개 분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로 13억원을 받는 경사도 이어졌다.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전 군수는 중앙일보가 주관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경영활동부문에서 영암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이 41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선정에서 전 군수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新성장동력 창출
농업 6차산업화 생명산업 집중육성
전 군수는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올해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점 추진해 新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전략은 농업의 6차산업화 등 생명산업 집중육성이다.
벼 정선 처리능력 2천톤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은 연면적 2만9천995㎡ 규모로 3월 착공된다. 최근 시작된 벼 보급종 채종포 시범계약재배 면적은 2019년까지 6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 선정된 달마지쌀골드의 명품 쌀 육성을 위해 쌀 산업 특화발전 전략으로 30억원을 투입, 벼 건조저장시설(DSC), 저온저장고, 육묘장 등을 신축하고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25억원의 장려금도 지원한다.
삼호 무화과, 금정 대봉감, 전국 제일의 황토고구마, 영암 배, 도포 멜론 등 우수 농·특산물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氣찬장터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매장을 운영하고 영암·장흥·강진 등 3개 군과 자매결연단체가 연계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연2회 개최할 예정이다.
무화과산업특구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호읍 일원에 30억 규모의 무화과 6차 산업화 지구를 조성,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무화과의 부가가치를 높인다. 2020년까지 132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올 10월에는 생명산업 육성 전략과 농산업 비전 제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을 초빙한 ‘생명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농업을 미래 新성장동력으로 탈바꿈 시키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전략 강화
명품, 경제, 안전축제를 테마로 내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다양한 축제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다.
국가축제로 3년 연속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는 지난해 14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과 외국인 유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데 이어, 축제 20주년인 올해는 15개국의 대사 초청 및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 원년을 선언할 계획이다.
국화축제도 더욱 업그레이드 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야간조명 설치와 전시관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자매결연단체와 외국인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영암무화과축제와 금정대봉감축제도 더욱 다채롭게 운영, 축제로만 15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착공되며, 각각 38억원과 10억원이 투자된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와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산업분야도 내실을 다진다.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조직위원회 발족과 전남체전 대회기 인수를 통해 190만 도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에서 유일한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지난 1월13일 창단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설 명절 민속씨름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군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한다. 이밖에도 10개 종목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동·하계 전지훈련팀도 지속적으로 유치, 스포츠 강군으로서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
바둑산업 메카 조성
영암군의 새 랜드 마크가 될 세계바둑박물관은 국·도비만 총 40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사전평가를 신청하고 5월엔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본격 착수한다. 한국 바둑의 전설을 배출한 영암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바둑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바둑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 국수의 애장품과 소중한 바둑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 수련관, 대국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구축에 이어 소프트웨어 사업도 착실히 진행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가 8월에 개최, 1천여명의 바둑인들이 영암을 찾아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대만 4개국 기사를 비롯해 세계 12개국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바둑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단 첫 해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월출산 바둑팀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며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인 드론전문교육원 건립에 따른 국토부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드론 연구와 제조, 정비 그리고 체험시설을 갖춘 드론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도 4월에 완료된다.
경비행 항공분야에서는 경운대학교가 81억원을 투자한 활주로가 5월 개장되어 조종사 양성에 피치를 올린다. 시범비행에 필요한 기숙사와 강의동도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활주로를 중심으로 경비행기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스카이관광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분야에서는 튜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발전 잠재력이 큰 신산업으로 재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생산공장(드림팩토리)이 5월 가동해 연간 모헤닉G 차량 100대 생산과 클래식카 100대 리빌드가 가능하게 된다. 8조원 규모의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조기에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전남도가 영암의 슈퍼카 생산기지 건설사업을 확정함에 따라 슈퍼카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모헤닉파워팩토리가 설립, 전기자동차 개발 및 생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 수제 및 전기 자동차 생산 인력 양성을 위한 구림공고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성사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최상의 복지행정서비스 군민행복 선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3개 부문을 휩쓸며 민선6기 복지 16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여세를 몰아 2017년에도 복지 1등 군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라고 전 군수는 밝혔다.
백세건강시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을 올해부터 영암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확대하고 지급매수도 당초 연20매에서 28매로 확대했다.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상담 및 사례관리 등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사업은 작년 삼호읍을 시작으로 올해는 11개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
민관협력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복지이장제’도 더욱 강화된다. 지역보장협의체와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600여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가사 간병 돌봄 서비스 및 기부식품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기 위해 힘쓰게 된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립과 직업재활시설을 신축하고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인의 편익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출산율 전국 2위의 자치단체로서 모자가 살기 좋은 영암을 유지하기위해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운영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권익증진에도 계속 앞장선다. 저소득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영암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계획 정비 및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군 관리계획 재정비에 15억원, 영암교동지구(관광 휴양형 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3억원,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 설치에 6억원이 투입된다.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80억원을 확보, 행정·교통·문화·생활 등 군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도포·용남권역 종합정비사업 시행계획을 3월 중 완료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51억원이 투자되는 삼호서중학교 통학로 개설공사와 28억원이 투입되는 난전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확충에 총 186억원을 투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 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기금 480억원을 투입해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건립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지인 금정면 등 6개면에 18억원을 투입,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며, 지역기반 조성사업에도 49억원을 들여 259건의 마을안길 및 농로·배수로 정비를 시행한다. 독천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장옥시설과 주차장 확대에도 30억원이 투입된다.
상·하수도도 크게 개선된다. 금정, 상월, 묵동, 군서지구 등 4개 지역 24.3㎞ 구간에 지방상수도개발사업(65억원)이 실시되어 군민들의 식수문제를 완전 해결한다. 또 250억원 규모의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구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366억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도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금정 남송 하수도정비사업, 군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소에도 464억원이 투입된다.
■ 아낌없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명문고 육성, 초·중·고 교육경쟁력 강화, 외국어 체험학급 지원 사업 등 27개 분야에 36억원을 지원한다.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13억원을 책정,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해 청소년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용당·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운동장 조성 등 학교체육시설기반 확충에도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백년대계인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경비와 장학금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
청소년들이 우리 영암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체험시설을 일제 조사해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21영암포럼,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등 교육복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옥건축과를 신설한 구림공고와 도제고로 지정된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에 135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수제자동차와 호화여객선 등의 실내장식과 전기자동차 생산을 담당할 미래기술인력 양성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풀뿌리자치행정 선도 군민행복시대 완성
주민불편 생활민원사업을 대폭 확대, 10억원의 예산으로 마을단위 소규모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이동 군수실을 365일 운영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건 사고 없는 안전 영암 건설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지능형 방범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총 304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인구 5만에 대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억원이 투입된 삼호읍사무소 신축공사(삼호읍 행정복지센터)는 10월에 준공된다.
전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한 많은 성과들은 위대한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들의 합작품”이라며,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군민과 함께 꾸면 현실이 되듯이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4대 핵심전략을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 모두가 잘사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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