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박현태 회장을 비롯해 최차호 고문, 문병돈 감사, 최홍선 자문위원, 최광호 수석부회장, 최기석, 최봉옥, 박성경, 윤영석 부회장, 전동렬 사무총장, 최인철 사무처장, 최길서 총무이사, 마영란 재무이사 등 사무요원과 최방호 원로선배, 양점승(남교) 동문 등이 참석했다.
박현태 회장은 "올해는 정유년 붉은닭의 해로 총동문회에 기쁨과 즐거움이 넝쿨째 들어오는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올해로 창립 45돌을 맞는다. 처음에는 구림초교 출신들로만 총동문회를 구성하고 운영해왔으나 군서면의 4개의 학교 중 남교, 북교, 중앙교가 1999년 폐교되어 구림교로 통폐합 되면서 총동문회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올 정기총회에서 선출하게 될 차기회장에는 구림초교 출신이 아닌 타 초교 출신이 맡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