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아침…엄마가 多讀多讀'
검색 입력폼
 
보류

'책 읽어주는 아침…엄마가 多讀多讀'

영암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아침독서 재능기부 실시

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부터 4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침독서 재능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림책교육지도사 및 그림책놀이지도사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어머니 독서회원 7명이 매주 2회 아침독서시간에 영암초등학교 1~2학년 7개 반 전체를 찾아간다.
맛깔 나는 전래동화 읽어주기와 신나는 책 놀이 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 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독서가 평생습관이 되도록 책 읽어주는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2015년부터 꾸준히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동화읽기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어머니, 직장인 독서회를 구성해 주제 도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마가 다독다독'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473-0692, 6786-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