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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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영암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시 강연 탐방 성황

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차로는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소주제로 '니체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의 저자 이호건 작가를 초청, 인문학의 밤을 열었다. 또 토요일인 17일 오후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회장 인솔로 영산강 길 따라 영암을 걷는 탐방으로 이어 모두 100여명의 군민들이 인문학의 장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가슴 벅찬다. 도서관에서 자주 인문학의 장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도서관은 이에 따라 6월 21일과 28일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강연 및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영암도서관 종합자료실(전화 470-6806)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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