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족구협회(회장 조재율)와 영암군족구협회(회장 이종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과 전동평 군수, 박영배 의장,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하남, 박찬종, 고화자 영암군의회 의원, 임철호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비롯한 각 시·군협회장 및 100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종식 영암군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족구경기가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제6회 영암 월출산배 영·호남 족구대회가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관내부 1위는 운전자회, 2위는 영암경찰서, 공동 3위는 영암 군부대와 해군3함대가 차지했다. ▲50대부 1위는 순천여명, 2위는 영광훼미리, 3위는 광양래피드가 차지했다. ▲초청 일반부 1위는 여수JC(청), 2위는 광양에이스, 공동3위는 영암기찬랜드와 전북오디텍신소재가 차지했다. ▲초청 40대부 1위는 여수다모, 2위는 순천TNT, 공동3위는 영암기찬랜드와 광주트윈이 차지했다. ▲일반2부 1위는 여수야화, 2위는 순천가자(청), 공동3위는 영암기찬랜드와 목포유달이 차지했다 ▲초급부 1위는 광주드림, 2위는 순천한빛, 공동3위는 광주SL-S과 순천가자(홍)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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