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날 자원봉사 및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써 온 주민대표 조복순, 김광희, 설순옥씨와 노인인권과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모니터링을 해줄 동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금남, 김혜정 교수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노인요양시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3개소를 매월 1회 이상 방문, 인권침해 유발 요인을 사전에 시정·권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보호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질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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