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팀
검색 입력폼
 
보류

영암 월출산팀

'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우승 정조준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7일 한국기원에서 선수 선발식을 갖고 한상열 감독(5단)을 비롯해 김동면(9단), 김종수(8단), 노영하(9단), 오규철(9단) 등 4명의 선수를 확정,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규철 기사와 김종수 기사는 각각 지역연고 및 보호선수, 김동면 기사와 노영하 기사는 선수선발을 통해 제3, 4지명 선수로 선발됐다.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남 영암 월출산(감독 한상열)팀을 비롯해 경기 부천 판타지아(감독 양상국), 경북 상주 곶감(감독 박성수), 충북 음성 인삼(감독 박종열)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 해상케이블카(감독 윤종섭),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유건재), 부산 KH에너지(감독 김성래) 등 7개 팀이 출전한다.
영암 월출산팀과 강원 삼척 해상케이블카팀의 개막전은 바둑TV에서 중계한다.
한편 '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로 펼쳐지고,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