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을나들에는 조순임 회장을 비롯해 정점례 총무 및 회원들이 함께 관광버스를 대절해 첫날에는 여수, 다음날에는 광양을 찾았다.
회원들은 여수의 명물 맛인 하모 샤브샤브를 즐기고, 일부 회원들은 여수산업단지와 이순신대교 등의 야경을 구경하기도 했다. 또 여수바닷가 산책과 오동도와 엑스포자으 돌산대교 등을 감상한 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풍경을 조망했다. 광양에서는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와 등을 구경했다.
논두렁밭두렁은 영암사람들의 모임으로 발족한지 3년이 채 못됐으나 33명의 회원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조순임 회장은 "여수와 광양 등 남해로 떠난 힐링여행을 통해 무거운 마음, 서운한 마음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실의 계절을 뜻깊게 맞이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