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임시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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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도포면향우회 임시모임 개최

오는 25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기로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11월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임시모임을 갖고, 오는 11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컨벤션웨딩(현대아이파크몰 7층)에서 송년회를 겸한 제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대 양백근 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김선형 차기회장이 취임하게 된다.
임시모임에는 양백근 회장을 비롯해 김선형 수석부회장, 양해관, 김수동, 노민철 부회장, 박찬관 운영부회장, 김재삼 골프회장, 김형순 여성회장, 박필서, 박준오, 박은호 자문위원, 김순화 여성위원, 김균행 사무국장, 박지영 카페장, 곽은희 밴드장 등이 참석했다.
향우회는 이날 모임에서 정기총회에 필요한 참석자 답례품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경품 내용, 수상자 선정 등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수상자에 대해서는 '자랑스러운 도포인상'으로 올 한 해 향우회 활성화에 공헌한 남녀 각 1명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향우회 밴드에 자주 사진 및 글을 올린 향우를 선정해 밴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 산악회 활성화에 기여한 최일호 대장과 김보경 사무부장, 김점자 재무부장 등에게는 산악회장상이 수여되며, 최다참가기수상, 막내기수참가상, 노래자랑상, 행운권 추첨 등도 논의했다.
회비는 지난해처럼 올해도 3만원으로 결정했으며, 찬조금은 회장과 수석부회장은 100만원 이상, 부회장단은 최하 50만원 이상으로 하기로 했다. 노민철 부회장은 홍삼세트 100개(300만원 상당)를 찬조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박필서 자문위원은 자전거 두 대(대당 100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내놓겠고 밝혔다. 또 김승환 자문위원은 기능성내의 50벌을 내놓았다.
양백근 회장은 "정기총회를 꼼꼼하게 준비해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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