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영암 낭주중학교 총동문 한마음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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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암 낭주중학교 총동문 한마음큰잔치 개최

모교의 발전과 동문들의 단합을 다지는 ‘제8회 영암 낭주중학교 총동문 한마음큰잔치’가 지난11월 4일 오전 낭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낭주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영달)가 주관하고 재경·재광향우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연일 전남도의원,조성희 재광영암군향우회장,조정기, 박영수,강찬원 영암군의원을 비롯한 낭주중학교 동문,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낭주중학교 재학생들이 준비한 동문들을 환영하는 댄스, 사물놀이 공연과 에어로빅, 난타 공연 등에 이어 개회선언, 경과보고, 감사장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김영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직업도, 돈도, 명예도 소용이 없고 오로지 동문 선후배가 모교의 교정에 모여 젊음의 꿈을 꾸었던 학창시절의 패기와 추억을 생각해보고 동창간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자리”라면서, “국적은 바꿀 수 있으나 학적은 바꿀 수 없듯이 우리 모두 화합 단결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낭주인의 힘찬 도약이 계승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한마음큰잔치에서는 배구, 여성동문의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경품권 추첨, 각 기수별 가요경연대회가 펼쳐져 참가한 동문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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