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된 출산용품은 가구당 15만원 상당으로 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에서 6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출산용품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출산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물품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는 지난 추석에도 다문화가정 6가구에 육아용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미래지킴이(출생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출산가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