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영암군향우회 이계종 차기회장 추인

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계종 화합위원장을 차기회장으로 추인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최대호 부회장을 선임했다.
향우회는 지난 11월 16일 향우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이계종 화합위원장을 제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추인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정두철 회장을 비롯해 한윤남 직전회장, 박창순 고문, 박종원 수석부회장, 최성주 부회장 겸 재무, 최대호, 황인진, 어지영 부회장, 박순남 여성국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이동용 사무국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정두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계종 차기회장은 훌륭한 인품과 덕망, 재력을 갖췄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종 차기회장은 "중책을 맡아 당황스럽고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선 향우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를 잘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5일 향우회관에서 송년회를 겸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