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음식점에서 '2017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열고 박경근 회장과 함께 일했던 문병열 총무를 차기회장으로 추대, 30여명이 모인 동창들의 동의를 받아 선출했다.
박경근 회장은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문병열 총무는 2년 동안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왔다"면서 "서로 호흡을 잘 맞춰 동창들을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온 문 총무의 차기회장 선출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병열 차기회장은 "훌륭한 친구들이 많은데 중책을 맡아 영광"이라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아름답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동창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차기회장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갈 총무에는 최수봉, 여성부회장에는 전채심 동창이 선임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