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소비박람회'서 영암 농·특산물 판촉

'2017 대한민국 소비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지난 12월 27일부터 사흘 동안 열렸다.
대한민국소비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영암군에서도 신유토토종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박말려)과 기찬흰민들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두운) 등이 참여해 영암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박말려 대표는 "신유토토종약초영농조합법인은 주요 자원인 야생토종약초를 전문적으로 육성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방식으로 만든 발효소와 천연발효식초는 그 효능과 제조법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전통발효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쉼 여유 휴식의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니 직접 체험 및 확인 방문해달라"고 홍보했다.
최두운 대표는 "기찬흰민들레영농조합법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인정하는 순수 유기농을 표방하는 농업인들과 현직 대학교수들을 연구진으로 한 국내 최초 흰민들레농업벤처법인단체"라며 "흰민들레 꽃말처럼 행복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섬기며 초록 잎과 흰 꽃에서 우러나는 흰민들레의 건강한 황금빛 기운을 고객들에게 담아드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농약, 무비료, 무방부제로 흰민들레를 재배하고 신선도를 유지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