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 동기는?
▲경기불황으로 금융권이 어려움에 처한 2010년도에 자산 350억 조합에서 현재 조합원 7천600여명에 자산 920억 조합으로 성장 발전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영암신협의 발전을 위해 삼호지점 개설과 더불어 오늘의 영암신협이 탄생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삼호지점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산 1천500억이 넘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조합원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조합원을 모실 것이며, 다른 사람 보다 한 발 더 뛰는 경영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영암신협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영암신협의 현재 위상과 과제는?
▲영암신협은 40년 역사 이래 경기침체와 금융경쟁 속에서도 가장 좋은 경영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1등급 신협으로 발전했으며 광주전남지역본부 경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전국 900여 신협 중 20위, 광주전남 90여 신협 중에서 1위를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조합원 여러분을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지역경제의 저성장과 조합원의 고령화, 농촌조합 실정상 청년 조합원 이탈, 가게부채로 인한 대출규제와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인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도 안고 있지만 신협운동의 실천과제인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토대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금융지원 확대와 사회공헌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면서 앞으로의 금융, 영암신협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영암신협의 역할은?
▲한마디로 조합원에게 환원입니다.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상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지역주민이 계시기에 조합원이 계시고, 조합원이 계시기에 조합이 있습니다. 항상 조합원과 지역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영암신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 공약이 있다면?
▲신협의 핵심가치는 가치추구, 감동지향, 건전경영, 상생발전 입니다. 이 4가지를 핵심가치로 정해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암신협은 오직 조합원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추진해 조합원 만족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해 함께 라서 행복한 영암신협을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더 우대받는 신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큰 신협을 만들겠습니다.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과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봉사하고 항상 힘이 되어주는 영암신협을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삼호지점 사무실을 건립하겠습니다. 우리 삼호지점을 새롭게 조성해 자산 1천500억이 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지역에서 사랑받는 신협, 전국에서 제일가는 영암신협을 만들겠습니다.
- 조합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영암신협은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당기순이익 7억2천300만원을 실현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을 대비해 내부적립으로 63%인 5억1천700만원을 적립했고, 출자배당금 및 이용고배당 4,53% 배당을 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경영평가 1등급을 이룩한 점과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광주전남 신협 중에서 1위를 한 것은 영암신협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입니다. 이 모든 결과는 조합원들께서 우리 신협을 사랑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조합은 현재 보다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조합원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학력 및 경력>
- 학산면 출생
- 충남 공주고 졸업, 동아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세한대 최고지도자 과정 수료
- 영암군상록회장, 영암성당 사목회장, 영암고 운영위원 등 역임
- 현재 영암지역자활센터법인대표, 영암공공도서관 운영위원장, 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감사,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 영암신협 이사장
■ 박영실 후보
“금융은 신협으로, 조합원이 ‘참 주인’인 신협 만들 것”
- 출마 동기는?
▲저는 8년 전 영암신협 이사장 선거에 입후보했지만 조합원들로부터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에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동안 패배를 거울삼아 영암신협의 감사와 부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면서 우리 조합에는 신협의 이념에 걸 맞는 경영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특히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이야말로 영암신협이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암신협은 현재 자산규모가 약 900억원대에 이르고는 있지만, 앞으로의 금융은 몇 년 안에 선진국처럼 역마진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우리 조합의 미래를 책임져야겠다는 각오로 다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영암신협의 현재 위상과 과제는?
▲영암신협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치열한 금융경쟁 속에서도 지난 40년 동안 지역 금융서비스와 서민경제의 중심 역할을 나름 충실하게 해왔습니다. 이는 모든 신협 임직원과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협운동의 실천과제 가운데 하나인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통해 은행권으로부터 소외당한 농어민과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기반을 지원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내에서 조성한 금융자본을 지역 내에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특히 장학사업 및 문화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등 서민중심의 금융으로서 그 위상을 정립했습니다. 영암신협의 앞으로 과제는 무엇보다 인구감소로 인해 침체된 영암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면 영암신협의 자산은 더불어 성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금융은 신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 작정입니다. 조합원을 ‘참 주인’으로 대접하는 위상 정립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신협의 이념에 맞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영암신협의 역할은?
▲조합원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은 자조, 자립, 협동입니다. 영암신협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은 이 3대 정신의 실천이라고 할 것입니다. 특히 영암신협은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조합원들의 경제적 성공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공약이 있다면?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신협운동의 3대 정신에 충실하고, 신협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민금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협의 이념에 합당한 경제적 사업 및 국가 권장사업인 신재생 에너지사업에 투자및대출을 추진하고, 삼호지점의 활성화에 가교역활을 할수있는 임원진 구성에도 적극 나서 우리 영암신협이 전국 1위의 신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아울러 영암신협의 든든한 버팀목인 조합원과 직원들의 복지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조합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영암신협은 지난 한 해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1등급, 광주전남지역본부 경영 최우수상 등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결산에서 당기순이익 7억2천300만원을 실현하는 등 건전재정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환원되어야 하고,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저 박영실이 앞장서겠습니다. 참된 용기는 희망을 낳고, 바른 원칙은 내일을 만듭니다. 오는 2월 3일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영암신협이 대변혁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기대합니다.
<학력 및 경력>
- 동아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전남대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 수료
- 한국청년회의소 영암JC회장, 영암월출사진클럽회장, 영암군골프협회장, 영암신협 감사,
영암JC특우회장 등역임
- 현재 박씨종친회 영암군 사무국장, 천주교 영암성당 사목회장, 영암신협 부이사장, 무지개태양광발전대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