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는 지난 1월 19일 순천만 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시·군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김애란 영암지부장을 제3대 전남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애란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질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과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조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단체, 모범을 보이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남지회는 지난 1990년 발족되었으며, 700여명의 회원이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애란 전남지회장의 취임식은 2월 중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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