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읍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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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문용현 신임회장, "영암읍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향우회 활성화할 것"
재경영암읍향우회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게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정완 이임회장과 문용현 취임회장을 비롯해 박석남, 문병호, 문동완, 신승현 고문, 김재홍, 박석문, 양인동 감사, 강병종, 김관호, 김성남, 문점남, 문후식, 박석규, 정찬균, 신협섭, 최건수, 한창희 부회장, 강부덕 여성국장, 김영록 조직국장, 황국현 홍보국장, 이용주 청년국장 등 향우들과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과 박성남 사무총장, 양유섭 재경덕진면향우회 사무국장,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 사무국장, 임현승 재경학산면향우회 사무국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 총무, 이계종 재성남영암군향우회장, 신안숙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총무,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양점승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임용기 영암읍장과 문점영 군 총무과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김철호, 이하남, 고화자 영암군의원,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등 고향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까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7대 문용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향 영암읍은 경제, 사회, 문화,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영암군을 대표하는 핵심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이런 영암읍의 긍지와 자부심을 계승하고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회장은 이어 "향우들 모두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며 향우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합된 모습을 통해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가 발전하려면 무엇보다도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야 한다"면서, "영암읍향우회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용기 영암읍장도 축사를 통해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인 올 한 해는 침체된 영암읍을 되살릴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하고, "고향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향우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향우회는 이날 신임 감사에 한창희, 문승길 향우를 선임했으며, 황국현 홍보부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또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문해숙 사무총장에게 공로패,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곽정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중책을 맡아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향우들께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영암읍향우회 발전을 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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