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서면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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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서면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6대 최장용 회장 취임, "희망 군서, 미래 있는 향우회 만들 것"

재경군서면향우회는 지난 2월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아이컨벤션웨딩 대연회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5대 송병춘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최장용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정웅 명예회장과 박병춘, 최상열, 최대종, 박석태, 유선호, 최영택, 박현수, 유석연 고문, 조인근 감사, 최광석 자문위원, 최종진 지도위원, 김용길 운영위원, 김승배 수석부회장, 김광자 여성수석부회장, 박성경 총괄기획부회장, 양철수 상임부회장, 조득임 여성회장, 임점호 청년회장, 최정석 산악회장 등 회원들과,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 직전회장, 김태호 재경영암군향우회 전 회장, 박성남 사무총장, 조순임 여성회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과 박영제 재경금정면향우회장, 노지상 재경학산면향우회장과 임현승 사무국장, 한윤남 재성남영암군향우회 전 회장과 최대호 사무국장,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 사무국장, 황국현 재경영암읍향우회 사무국장,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국장, 양점승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 서영규 장천초총동문회장 등 향우, 그리고 전동평 군수와 구창진 군서면장 등 고향에서 올라온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여흥행사로 이어지며 축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향우회는 초대 박종학 회장이 4년(1,2대), 정웅 회장이 4년(3,4대), 송병춘(5대) 회장이 2년 동안 이끌어왔고, 이번에 최장용(6대) 회장이 중책을 맡게됐다.
최장용 신임회장은 "소통을 통한 화목한 향우회,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향우회를 만들겠다"면서 "화목하고 우애가 넘쳐 영암군의 중심이 되는 명품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최장용 회장은 군서면 구림 출신으로 서울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다.
최장용 회장은 이날 김승배 수석부회장, 김광자 여성수석부회장, 박성경 총괄기획부회장, 양철수 상임부회장, 김용길 운영부위원장, 윤영석 사무국장, 조득임 여성회장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해 향우회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헌신한 정웅 명예회장에게 공로패, 최종진, 박봉수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송병춘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신동열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향우회 발기인으로 활동했던 박병춘 고문과 박종대 전 군서면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천연양모솜이블, 에어프라이어 등 각종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물했으며, 장기자랑을 통해 천연낙타이블, 고급 칼 세트, 포도씨유, 대천김 등 각종 경품을 지급했다.
노래자랑에서 마영란 향우가 대상, 오현희 향우가 최우수상, 김관호씨가 우수상, 김창길 향우가 우수상, 구창진 군서면장이 인기상, 구창진,최종진씨 등이 음치상을 받았으며, 이경 군서청년회장은 특별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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