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남한산성 산행을 위해 마천역에 집결해 성불사를 지나 연주봉옹성을 거쳐 제5암문을 통과, 성 안으로 들어가 성곽 길을 걸며 서문을 지나 수어장대를 찾았다. 연주봉옹성과 수어장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남문을 지나 성안에 있는 두부로 유명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산행에는 양인승 김광자 부회장, 박상만 자문위원, 문병열 자문위원장, 박병인 총대장, 김성범 대장, 심재매 총무 등이 함께했으며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등 지인들도 함께했다.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은 "산악회는 동문선후배간의 친목과 단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매달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안전한 산행을 통해 우의를 더욱 다져가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