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원주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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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삼호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원주씨 당선

"바른경영, 효율경영, 회원만족경영 반드시 실현할 것"

삼호새마을금고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임원주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삼호새마을금고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은 우리금고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호새마을금고는 1989년 7월 업무개시 이후 29년 동안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삼호본점,학산지점과 삼호서부지점을 개설했고 임원 9명과 직원 12명으로 전년도 말에 총자산 600억원과 공제유효계약고 1천억원을 돌파한 중견 금고로 성장했다"고 지적한 임 신임 이사장은 "이는 김종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협조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고의 경영방침인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경영, 회원만족경영을 반드시 실현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맟춤서비스를 통해 출자 회원들이 만족할 만한 출자배당과 각종 동호회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이어 "학산, 삼호서부지점을 개보수 해 쾌적한 환경에서 동서부권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삼호본점을 확장해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면서, "타 금융기관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 친화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또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해 전국새마을금고의 평균자산인 1천100억원 달성의 교두보를 만들고 1등급 새마을금고의 기틀을 다지겠다"면서 "이를 위해 이사장이 선두에 서서 영업 활동과 본 지점의 적절한 순환근무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이사장은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강한 금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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