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회 제33차 정기총회 개최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춘, 라영수, 박석남, 김성열, 홍정석, 김성남, 고광표 고문과 정찬균, 양유섭, 김판호 감사, 최성열, 정봉기, 이계용, 박석규 부회장, 문해숙 재무국이사, 강부덕 여성국이사, 심재매 행사국이사, 박춘남 간사, 황국현 국장, 이진희 재경 암중고동문산악회장, 박병인 총대장 등 동문들과, 김관호 취임회장의 지인인 한상훈 모우소프트 대표, 양동광 세기유통 회장, 최도기 세기유통 대표, 유상두 서울시 총호남회장 및 최영민 수석부회장, 박종현 율도개발 대표이사, 박성남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 임현승 재경학산면향우회 사무국장, 이계종 재성남영암군향우회장, 랑여수 월출인회장, 조복전 영암역사연구회장, 양점승 재경구림교총동문회장, 이진희 재경 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전덕만 영암중 26회 우림회 회장, 이계용 영암고 26회 회장, 임용기 영암읍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오프닝행사로 동문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에 이어 2부 행사가 열려 동문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및 동문 소개, 회장 인사말(이임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 동문회기 이양, 신임회장 인사말(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이 이어졌다. 또 3부 만찬에 이어 4부 행사로 행운권 추첨 및 노래자랑 등이 이어져 동문들의 우애를 다졌다.
제18대 김관호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동문이 희망이고 동문회가 미래다"면서, "안정된 동문회를 만들어 모교와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문승길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동문들 모두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저마다 꿈과 희망을 키우며 제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선후배가 늘 함께하는 동문회, 소통하는 동문회, 향기 나는 동문회가 되자"고 말했다.
또 박병춘 고문, 라영수, 박석남, 홍정석 고문 등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