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권역 활성화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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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권역 활성화센터 준공

미암권역 활성화센터가 지난 3월 8일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미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미암면 2개 리(춘동리, 남산리) 7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후 6년간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들이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과 체험활동, 숙박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활성화센터와 주민들의 휴식처인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방송시스템 등으로, 총사업비 49억원(국비 34억3천만원, 군비 14억7천만원)이 투자됐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활성화센터는 사업비 21억여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7천294평㎡, 연면적 1천137㎡ 규모로 건설, 건강관리실과 북카페, 사무실, 숙박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편백나무톱밥을 이용해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 효소 찜질을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은 지난해 말부터 시범운영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 중 미암권역사업의 마무리사업인 물놀이장과 진입도로를 완공, 미암권역 활성화센터가 미암면을 대표하는 휴양체험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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