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산악회 관악산서 시산제

재경도포면향우회 산악회는 지난 3월 4일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올 한해 무사산행을 비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에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김호중 초대회장, 양백근 직전회장, 이재길, 김우혁, 김화영 고문, 박재홍 감사, 나덕수, 조길연, 김행수, 조주현 부회장, 김길현 재무부회장, 노민철 운영부회장, 이맹덕 여성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정자 재무부장, 이홍균 홍보부장, 박숙정 밴드장, 조경자 여성부장, 이맹림, 조순옥 여성위원, 재경 암군향우산악회 정찬대 회장, 박상만 고문, 문승길 고문(재경영암중고동문회 직전회장), 김광장 부회장, 신안숙 총무, 박병인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총대장 등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시산제에 앞서 곽찬대 산악대장은 산악인 선거를 통해 "산악회원 모두가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며 후배를 사랑하고 보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재경도포면향우회 산악회는 매달 산행을 하고 있다. 산악회는 주만석 회장, 곽찬대, 김행임 산악대장, 오병주 안전대장, 조영현 산악부장, 이성용 산악차장, 김보경 사무부장, 조기남 사무차장 등으로 조직되어 있다.
주만석 산악회장은 "오늘 시산제를 계기로 앞으로의 산행이 무사산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형 향우회장은 "재경도포면향우회 산악회가 찾는 산과 강마다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겨 향우회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산악회에 열심히 참여한 산악인상에 김영국, 김정자 회원, 해돋이상에 박준오, 조경자, 최일호 회원이 각각 선정됐다.